선거결과 어떤결과가 나와도 여전히 대한민국은 우리가 지키고 바로세위야만 합니다.

님이여!
이제는 선거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 교묘한 수단으로 빼앗아 취한다
○ 巧(교묘할 교) 取(취할 취) 豪(호걸 호) 奪(빼앗을 탈)

정당하지 않은 방법에 의해 남의 귀중한 물건을 가로채는 것을 비유한다. 교묘한 수단으로 빼앗아 취한다.

송나라에 유명한 화가 미불이 있었다. 그에게는 미우인 (米友仁)은 이라는 아들이 있었는데, 아버지 만큼이나 그림에 뛰어나 소미라는 칭호가 덧붙여졌다. 그는 옛 선배 화가들의 작품을 좋아하여 닥치는 대로 모았다.

어느 날 그가 배를 타고 가는데, 어떤 사람이 왕희지의 진품 서첩을 갖고 있는 것을 보고, 내심 쾌재를 불렀다.

그는 본래 남의 작품을 그대로 묘사할 수 있는 재주가 있었으므로 잠깐 동안이면 거의 진품이나 모사품을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쉽게 그릴 수 있었다. 어떤 경우는 서첩의 주인이 가지고 갈 때는 눈치를 채지 못하다가 얼마 후에 다시 찾아와 진품을 돌려 달라고 항의하는 경우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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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 
 
활짝 핀 벚꽃들도
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 
 
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
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 
 
이 세상 가는 곳곳마다
사람들이 넘쳐 나
발 디딜 틈도 없이
말 그대로 이 세상은
살아있는 생지옥이 될 것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에 대해
아쉬워하지 마라 
 
꽃도
시간도
사랑도
사람도
결국 사라지고 마는 것을 
 
사라져 가는 것은
또 다른 것들을 잉태하기에
정말 아름다운 것이다.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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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0410 국회의원 총선일입니다.
부디 투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인생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음미하면서 그저 겸손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정말 재미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삶의 목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님이여!
너무 우울하게 살지말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 가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장미꽃처럼 그냥  환하게 피어나세요.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틱낫한 명상' 중- 

오늘 대구국제마리톤에서 동구청건너편에서 태극기를 들고 응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나중에는 생수를 들고 물이 급히 필요한 선수들에게 건네 주었다.
어떤 선수는 길가에 서 있는 여자에게 엄마 엄마 하면서
지나갔다. 모자지간인 모양이다.
아들은 더 힘차게  달리고 엄마는 그런 자식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기온은 점점 오르고 선수들은 지쳐 힘들어 했다.
중식을 함께 먹고는 나는 열차편으로 청도에 갔다.


시골에 오니,
어쩐지 마음이 포근해 진다.  풀꽃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옷을 갈아 입고는 난 일순간 농부로 변했다.
그리고 어젖게  심은 나무에 물을 주었다.

밤이 되었다.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나를 만나기 위하여 여기까지
와서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 차를 몰고 다시 대구로 출발하였다.

일단 망우당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촌유원지 맥주집으로 갔다.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맥 1,000cc를 들이키고 걸어서 귀가했다.
피로에 지쳐 어떻게 수면을 취하였는지 기억나지 않네요. 하여튼 오랫만에 푹 잤습니다.

님이여!
꽃이 지기전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잠시후에는 대구국제마라톤을 재향군인회대구동구지회에서  단체응원을 하기로 약속되어  동구청(대구은행)에 갑니다.
어제 일을 마치고
역 플랫홈에서 서성이다가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온 산천이 봄꽃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벚꽃핀  나무옆 고목나무 가지끝에 지어진 까치집이 인상적입니다.
요즘들어 인생도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멀리보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이 참 중요하다는 점 말입니다.
대인관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42.195키로미터를 달리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님이여!
자자한 일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세상을 살다보면 나쁜일도 있고 반면에 좋은 일도 있지않습니까?
그러하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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