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박정희광장에 심어진  식물은 어딘가 모르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차라리 소나무를 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오후엔 율하동로 12길 아젤리아 원룸앞의 나무들을 굴삭기 장비를 사용하여 일거에 순식간에 모두 뽑아 버렸습니다.
오늘 이른 시간부터  농원으로 이식하려고 합니다.
마치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뚜벅뚜벅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님이여!!
오늘도 좋은 생각만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날의
하루를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불로동에서 황금색 회화나무를 캐기 시작하여 어둠이
몰려 왔을 때 완료했습니다.
일단 덮어 두었습니다.

농사일이 이렇게 힘들지만 그래도 희열이 있답니다.
저는 보다 멀리 보고 나무를 이식하고 있습니다.

님이여!
비록 오늘 힘들더라도 찬란한 내일이 있기에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는것이 아닐까요?
아자 아자!!
부디 건강하세요.

불로동 불곰님을 우연히 만나 회화나무 다섯 그루외 여러  나무들을 데려 오기로  예약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황금색  회화나무는  예로부터 집안에 심으면 큰 학자가
나온다는 속설이 있어 조경수로 인기가  있었다고 나옵니다.
저는  욕심을 버리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가차없이 각각 나눔을 해 주었습니다.
아주 좋아 하시네요.
오늘은  기분이 참 좋아 지내요.
방촌역 4 번 출구앞.버드나무 신경뫼과에서  독감 예방접종도 했습니다.

님이여!
어제 비가 내리고 새벽이 되니, 날씨가 더욱  쌀쌀해 졌습니다.  환절기에  건강관리에  더욱 몰두해야만 합니다.
건강하세요.

제가 키우는 식물 중에 고무나무가 있
습니다.
그런데 키가 저보다 큽니다.
무려  1미터 80이 조금 넘는데 계속 자랍니다.
어제 추위에 약할 것으로 판단하여 제 방으로 옮겼습니다.
키도 계속 자라지만 이파리가 싱싱하여  많은 위안을 줍니다.
특히 조용한 야밤에 무언의 대화를 나눕니다.
오늘도 감나무 두 거루를 농뭔에 식재하였습니다.

님이여!
이 고무나무처럼 어떠한 환경과 조건에서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위 사진은:  여기는 서울 동작동 국립 현충원이에요.
어제는 누가뭐래도 대한인국에 부국강병을 이룬
박정희대통령님의 서거 45주기 추모일 이었습니다.
전 충심으로 박대통령님을 존경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추모의 마음으로 3단 추모화환을 올렸습니다.
그런데 두 번째로 세워 두었네요.  실로 영광입니다.
박사모 상임고문겸 특별회원인  제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예의표현은 당연한 것입니다.
특히  생각하기조차 두려운 그시절  참혹했던 가난을 물리치고 세끼 식사를 하고 잘 살게 해 주신  위대한 그분을 어찌 존경하지  않을  수 있단
말씀입니까?
저는 경주변방 안강 가마실이라는 시골 마을에 살면서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짚신을 신고 학교에  다녔던 아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하지만도 가난을 원망하진 않았습니다.
2학년 때는 검정고무신을 신고 다넜습니다.
3학년 때는 흰고무신을 신고 다녔죠.
학교에 등교하면 교실이 부족하여  오전 오후반 수업을 하고 운동장에  가마니 거적을 깔고  앉아서 공부를 했습니다.
비만 오면  가마실로 가는 다리가 건설 되지 못하여 일찍 하교 하였습니다.
여울의  물살이 거세게  흘러 갔으니까요.
혹 당신은 미국 원조품 강냉이 꿀꿀이 죽 과 우유를 먹고 살아 오지 않으셨나요?
전 중식시간에 운동장으로 튀어 나가 수도물을 꿀꺽꿀컥 삼키머 허기를 채우던 그런 시절이 분명 있었습니다.
지어낸 이야기가  결단코 아닙니다.
슬픈  사실의 논픽션  이야기 입니다.
조그만 흑판을 나무에 못을 치고 김필란 선생님은  우리들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녀의 부군이 바로 제일 41회 동기생들이 존경했던 또 한분의 참선생님 고 정장권 선생님이 맞습니까?
그분들이 문득문득 그리위 집니다.
요즘 속칭 좌파 종북세력들이 인권이니 독재니 개지랄을 하고 있는 바,
손승호가 한마디 하겠노라!!! 일마들아!
세상메 최고의 인권은 배불리 먹고 잘 사는
것이다. 알겠나 이놈들아!!!
그렇게 좋으면 북으로 꺼져라 이노무새키들아!

님이여!
오늘은 박대통령믈 회상하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어제는 농원에 갔더니, 도라지 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 님이여! 건강하세요.

가을이 어느새 깊어만 갑니다.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바삭 바삭 소리를 내는 이파리의 아픔을 진지하게 들어 보셨나요?
오늘 저는 일을 만들어서 참 많이 했습니다.
어두운 밤에 수성구 들안길에 다마스를 몰고 가서 본인이 좋아 하는 소나무 두 거루와 대형 율마를 억지로
데리고 왔습니다.
물을 주고 스다듬고 바라 보는 그 자체로 행복합니다.

님이여!
이 좋은 가을 날에 후회없는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 하세요


어제는 일년 중 서리가 내리기 시작 하는 상강입니다. 괘청한 날씨가 이어지며 밤에는 가온이 급강하하여 수증기가 지표에서 엉겨 서리가 내리는 늦가을의 계절입니다. 깊어만 가는 가을날 가볍게 걸으면서 인생의 방향을 찾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님이여! 이처럼 좋은 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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