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시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박정희광장에 심어진 식물은 어딘가 모르게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차라리 소나무를 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어제 오후엔 율하동로 12길 아젤리아 원룸앞의 나무들을 굴삭기 장비를 사용하여 일거에 순식간에 모두 뽑아 버렸습니다.
오늘 이른 시간부터 농원으로 이식하려고 합니다.
마치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뚜벅뚜벅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님이여!!
오늘도 좋은 생각만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 날의
하루를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