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0410 국회의원 총선일입니다.
부디 투표 잘 하시길 바랍니다.

참 좋은 말입니다.
인생은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음미하면서 그저 겸손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정말 재미나게 사는 것 그 자체가 삶의 목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요?

님이여!
너무 우울하게 살지말고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 가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장미꽃처럼 그냥  환하게 피어나세요.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줄 수 있다. 
 
한 자루의 촛불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고,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 보낼 수 있다. 
 
한 가지 희망이 당신의 정신을 새롭게 하고,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 
 
한 개의 별이 바다에서 배를 인도할 수 있다.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줄 수 있다. 
 
한 송이 꽃이 꿈을 일깨울 수 있다. 
 
한 사람의 가슴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고, 한 사람의 삶이 세상에 차이를 가져다 준다. 
 
한 걸음이 모든 여행의 시작이고, 한 단어가 모든 기도의 시작이다.  
 
-'틱낫한 명상' 중- 

오늘 대구국제마리톤에서 동구청건너편에서 태극기를 들고 응원을 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
나중에는 생수를 들고 물이 급히 필요한 선수들에게 건네 주었다.
어떤 선수는 길가에 서 있는 여자에게 엄마 엄마 하면서
지나갔다. 모자지간인 모양이다.
아들은 더 힘차게  달리고 엄마는 그런 자식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압권이었다.
기온은 점점 오르고 선수들은 지쳐 힘들어 했다.
중식을 함께 먹고는 나는 열차편으로 청도에 갔다.


시골에 오니,
어쩐지 마음이 포근해 진다.  풀꽃이 너무나도 아름답다. 옷을 갈아 입고는 난 일순간 농부로 변했다.
그리고 어젖게  심은 나무에 물을 주었다.

밤이 되었다.
주섬주섬 옷을 갈아 입고  나를 만나기 위하여 여기까지
와서 기다리는 사람을 만나 차를 몰고 다시 대구로 출발하였다.

일단 망우당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동촌유원지 맥주집으로 갔다.
안전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맥 1,000cc를 들이키고 걸어서 귀가했다.
피로에 지쳐 어떻게 수면을 취하였는지 기억나지 않네요. 하여튼 오랫만에 푹 잤습니다.

님이여!
꽃이 지기전에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잠시후에는 대구국제마라톤을 재향군인회대구동구지회에서  단체응원을 하기로 약속되어  동구청(대구은행)에 갑니다.
어제 일을 마치고
역 플랫홈에서 서성이다가 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온 산천이 봄꽃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벚꽃핀  나무옆 고목나무 가지끝에 지어진 까치집이 인상적입니다.
요즘들어 인생도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이  자주듭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 하지말고 멀리보고
자신의 마음을 다스림이 참 중요하다는 점 말입니다.
대인관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42.195키로미터를 달리는 선수들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님이여!
자자한 일에 너무 힘들어하지 마세요.
세상을 살다보면 나쁜일도 있고 반면에 좋은 일도 있지않습니까?
그러하니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제가 탄자니아에서 생활할 때 이 꽃나무를 무척 좋아 했습니다.
오늘은 유독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립습니다.
오늘 오후 04:00시에는 근무를 마치고 미리 아침에 주차해 둔 망우당 공원 주차장으로 가서 차를 운전하여
농원으로 바로 출발 했습니다.
이른 시각 도착하여  바로  마가목을 심고 다시 포포나무 묘목을 부지런히 심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고  더이상 삽질을 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시계를 보니  이미 21:00시가 가까워 차를 몰고 읍내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하고자 하였으나 식당문이 거의 닫혀  30분을 헤메다가 역전추어탕에서 해결하였다.
그리고 대구로 가지 않고 농원컨테이너 숙소로 돌이와
혼자의 시간을 보낸다.
공기도 맑으며 고요하여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난로를 피우고 한 잔의 커피를 마시고 나니,
잔잔한 미소가 피어났습니다.
내일 일어나 못다심은  나무묘목을 다심고  귀가하리라
작정 했습니다.
농원 초입의 벚꽃은 황홀합니다.

그리고 밭에 올라가니,
복숭화와 자두꽃이 만개하여 나를 반겨 주네요.

도연명의 귀거래사 싯귀가 절로 중얼중얼 나옵니다.
歸去來兮여!
田園將蕪하니 胡不歸오? 旣自以心爲形役하니
奚綢帳而獨悲오?
悟己者之 不諫하고
知來者之可追라
實迷塗基未遠하니
覺今是而昨非로다.
舟搖搖 而輕風하고
風飄飄而吹衣로다.
問征夫 以前路하니
恨晨光之喜微久로다
乃膽衡宇하고
載欽載奔하니
童僕은 歡迎하고
....
맞는지?  틀리는지?

님이여!
복사꽃 아름다운 이 좋은 토요일을 맞아
즐겁고 행복하게 하루일과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

오늘은 한식이다.
동지로부터 105일 째 되는 날로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에  속한다.(세시풍속)

님이여!
오늘처럼 좋은 날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오뚝이]

많이 넘어진 사람이
더 쉽게 일어납니다.

살다 보면 넘어질 일이
더 자주 생길지도 모릅니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릴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냥 주저앉지 마세요.

다시 일어나세요.
넘어진 자리가 끝이 아닙니다.

넘어진 그 자리가,
포기하려던 그 자리가
새로 시작할 자리입니다.

시작만 하면
모든 게 다 가능합니다.

당신이니까,
당신이니까,
뭐든지 해낼 수 있습니다.

넘어진 그 자리에서
툭툭 털고 다시 일어나는 당신을 격려합니다.

당신을 믿습니다.

-김이율 '익숙해지지 마라 행복이 멀어진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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