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와 달리 많이 춥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한파가 오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봄날보다 더 따뜻한 기온에  놀랐습니다.
국화향기 그윽한 11월중순 오랜만에 집안 정비도 좀 하고 대중목욕탕에도 가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참 좋네요.
오늘은 남해바다쪽 저도에 갈 예정입니다.
새벽 05:30분 첫 지하철을 타고 집결지인 만평로타리에 가야만 합니다.배도 타고 바다도 보고 기대가 큽니다.
님이여!
봄날보다 따뜻한 초겨을 마음을 열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오늘은 토요일입니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그러나 내일부터는 추워진다고 합니다.
마지악 월동준비를 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들국화 핀 호젖한 길을 거닐며 지난 시간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님이여!
따뜻한 초겨울의 날씨를 놓치지 마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국화가  곱게  피었습니다.
어제는 수능일로 추우리라는 여상과는 달리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런 해도 있네요.
회화나무 분재를 하나 만들고 농원에서  가져 온 콩을 정리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시간이 금방 흘러 가네요.
님이여!
초겨울의 문턱에서 월동준비를 다시한번 점검해 보시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세요.
건강하세요.


마로니에를 물끄러미 바라봅니다. 칠엽수 말입니다.
단풍이 위에서부터 아래로 지네요.
은은하게 물드는 칠엽수의 매력인가 봅니다.
오늘은 수능시험일입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도 있습니다.
초겨울의  문턱에서 날씨는 하루가 다르게 추워졌습니다.
불로동에서 회화나무를 마지막으로 캐서 차에 실었습니다.
뿌리가 무척 깊히 박혀 있습니다.
황금 회화나무를 캐내고 이식하는 일을 체험 했습니다.
보통 일이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님이여!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보세요.
건강하세요.

우리집 국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본래 노오란 국화가 피는데 올해의 국화는 색상이 다르네요.
그 앞의 어항에는 일본 송사리가 겨울이 오는 것도 잊은 체 유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늘 사무실에 있던 어항을 추울까 걱정되어 따뜻한 제 방으로 옮겨 주었습니다.
.말 못하는 고기가 추우면 곤란하니 미리 따뜻하게 해 주는 것입니다.
  
님이여!
월동준비를  마치셨나요?
11월 중순으로 접어든 시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담아래에 곱게 핀 꽃을 보니 문득 고향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음력으로는 시월 십이일이죠.
한창 시제를 지내는 시기입니다.
대소 친척들이 산소에 모여 조상의 음덕을 기리고 화목을 도모하는  추수 감사절 같은 행사 말입니다.
골짜기 능선마다 향불을 피우는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곤 했지요.
세월이 무척 빠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말에는 만사 제쳐두고 부모님 산소에 다녀 와야 한다는 생각으로 가득합니다.
가마실에서 재를 하나 넘으면 무릉산 초입 곤실 근계산이 나오고 그산 맨위에는 청허제 손엽선생의 산소가 있습니다.
조상을섬기는 미풍양속은 보존 되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님이여!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이 좋은 시기에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하얀 화분에 심어진 단풍이 곱기도 합니다. 오늘은 농민의 수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만든 농민의 날이며 보행자의 이동권을 중요시한 보행자의 날입니다. 어제 농원에서 까치밥만 남겨두고 감도 따고 깨도 전부 베고 결명자도 전부 추수 했습니다. 초겨울의 바람이 매섭습니다. 님이여!! 변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오늘은  일요일 입니다.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여유도 부려보지만 기온은 정점 낮아집니다.
멀지않은 시간에 영하의 기온이 엄습할 것 같습니다.
어제는 회화나무 한 그루를 과감하게 나눔해 드렸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나무를 사랑하는 분에게 드리니 기분이 참으로 좋아지네요.
잘 살기를 바랄뿐입니다.

님이여!
요즘 가을 하늘이 너무나도 멋집니다.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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