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 산책은 망우당 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화랑교)를 건너면 바로 일본을 향하여 말을 타고
호령하시는 의병장의 동상이 서 있습니다.

흰색 무궁화를 위시하여 배룡나무(백일홍) 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조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난국의 시대에는 진정한 의병정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 분연히 일어나신 장군님의 동상에 기대어 한 참 동안 멍하니 서 있었답니다.
죄 없는 우리 박근햬대통령님을 구하는 것이 바로
나라를 구하는 길임을 알 것만 같습니다.
전 2018.09.18 20:00 MBC뉴스 스쳐가는 화면을 보고 화들짝 놀랐습니다.
북한의 건물벽에 붙어 있는 현수막에 "우리(북한)는 반드시 승리 한다." 라고 붙어 있더군요.
아주 빠르게 지나가는 화면이지만, 전 보았어요.
그렇다면 저들은 남북정상회담을 하면서도 평화는 속임수이고 기실은 최종목표가 적화라는 것을 반증하는
분명한 증거일 수 있다고 전 주장합니다.
나라가 평화가 아니라 사실은 풍전등화입니다.

여기에는 가을 비가 눈물처럼 하염없이 대지를 적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만 당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사실은 오래 전에 이미 오늘의 시태를 예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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