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사랑한다는 말을 안 합니다.

아니하는 것이 아니라 못하는 것이 사랑의 진실입니다.

잊어버려야 하겠다는 말은 잊을 수 없다는 말입니다.

정말 잊고 싶을 때는 말이 없습니다.

헤어질 때 돌아보지 않는 것은 너무 헤어지기 싫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있다는 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웃는 것은 그만큼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떠날 때 울면 잊지 못하는 증거요 뛰다가 가로등에 기대어 울면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증거입니다.

잠시라도 같이 있음을 기뻐하고 애처롭기까지 만한 사랑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기만 하는 사랑이라 지치지 말고 더 많이 줄 수 없음을 아파하고

남과 함께 즐거워한다고 질투하지 않고 그의 기쁨이라 여겨 함께 기뻐할 줄 알고

깨끗한 사랑으로 오래 기억할 수 있는 나 당신을 그렇게 사랑합니다.

(한용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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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귀한 가치를
받아 들이기위해

내 가슴을 가득 채운
많은 번민들을 하나 하나 버립니다

나 만을 위해
소중한 가치라 여겨졌던

내 안의 아집은
사랑이라는 절대 가치에

명분을 잃고
가벼운 바람에도 흩어져 버립니다

당신과 함께
쌓아 가는 진실한 사랑이

내 안을 가득 채우고도
광채처럼 나를 에워 눈부시게 빛납니다

나는 사랑으로 반짝입니다
당신으로 거듭 태어납니다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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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서 만나 잠시 스쳐 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 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


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
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어질 테이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 가는 것이 진리일 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 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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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자부심' 입니다.

그것은 스스로가 자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신 스스로에게 가치를 부여해야만 가질수 있는 마음가짐입니다.

이것은 바로 당신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두 번째 마음가짐은 '사랑' 입니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향한 당신의 마음가짐입니다.

사랑....진정한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이

다른 사람을 위해 가장 잘 하는 일인지를 늘 생각하게 하는 마음가짐입니다.

 

세 번째 마음가짐은 '믿음' 입니다.

믿음이란 신을 향한 마음가짐입니다.

이 믿음은 동료나 가족 구성원들을 향한 당신의 마음가짐에 영향을 줍니다.

 

네 번째 마음가짐은 '소망' 입니다.

이것은 미래를 향한 마음가짐입니다.

정신과 전문의인 알프레드 에들러는 "소망은 모든 변화의 근본이 되며,훌륭한 촉매제이다.

이것은 사람들을 주체적으로 활동하게 한다.

그리고 소망은 어떤 좋은 일이 일어날 거라는 현실적인 기대감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섯 번째 마음가짐은 '용서' 입니다.

용서는 과거와 관련이 있습니다.

어떤 잘못된 행동을 한 다른 사람을 용서하는 당신의 능력은 당신의 미래에도 영향을 줍니다.

과거에 당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미래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됩니다.

용서야말로 가장 현명한 선택입니다.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적어도 이 다섯 가지 마음가짐만 간직한다면

당신은 누구보다도 쉽게 정상에 오를 것입니다.

(- 지그 지글러의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中에서 -)


사랑은 아픔을 줍니다

사랑한다는 일은 아픔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사랑하는 일 때문에
정말로 아픔을 겪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랑이 아픔 없는
사랑으로 변질되어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게 되고, 듣게 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은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이요
사랑을 배우지 못해서입니다.
사랑도 그러기에 배우고 훈련해야 하는데
그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의 아픔을 배워야만 합니다.
사랑은 아픔과 슬픔을 가져오기는 하지만
사랑 없는 삶은 어떻게 될까요?
루이스는 그의 저서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 어쨌든 사랑한다는 것은 상처받기 쉽습니다.
어떤 것이든지 사랑해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마음은 슬픔에
짓눌리고 상처를 입게 될 것입니다.
당신이 정말로 마음을 상처 없이
보존하기 원한다면 아무도 사랑하지 말아야 하며,
심지어 동물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을 취미와 작은 사치품으로 잘 감싸십시오.
휩쓸려 들어가지 마십시오.
당신의 이기적인 상자나
관 속에 안전하게 넣고 잠그십시오.
천국을 빼고는 사랑의 모든
위험으로부터 완전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은 지옥입니다."고 했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때때로 아픔을 가져옵니다.
사랑은 심지어 우리에게 목숨까지도
내어주신 주님에게도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자신의 목숨을 버리시면서 까지도
사랑을 지키셨습니다.
그리고서 주님은 우리에게 명령하셨습니다.
"네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장 12절)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혼을 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랑의 아픔에 잘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춘기 자녀를 두고 있는 아버지 어머니가
자녀를 양육하는데 큰 어려움이 되고 있습니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면서 아픔도 없고, 슬픔도 없는
사랑이 왜곡된 시대에서 살고 있는 그들에게 부모마저
모범을 보이지 못하는 사랑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제라도 당신의 사랑을 끈기 있게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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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호|http://cafe.daum.net/sangjo1104/4jvz/225 

 

 

 

 

당신을 만난 것이

하도 꿈만 같아

 

슬그머니 얼굴을 꼬집어

보았더랬습니다

 

당신 손 잡은 것이

하도 꿈만 같아

 

남겨진 체취 머금은

손바닥 얼굴 감싸고

울고 또 울었더랬습니다

 

당신 입술 받아들인

꿈같은 시간이

 

너무 아쉬워

당신이 곱다해 주신

 

핑크빛 입술 빨개지도록

만져보고 또 만져 보았더랬습니다

(바다)

 

 

 

 

If you cannot love the person whom you see,

how can you love God, whom we cannot see?

 

당신이 보이는 사람들도 사랑하지 못한다면

보이지 않는 주님을 어떻게 사랑하겠습니까?

- MOTHER TERE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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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는 미친 듯이 사랑하라.

노래할 때는 미친 듯이 노래하라.

춤출 때는 미친 듯이 추라.

이것이 계산적이고 논리적인 것보다 훨씬 나으며,

악몽에 시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균형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에는 반대쪽으로 몸을 기울이라.

다시 균형을 회복하라.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오쇼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

 

* 사랑, 노래, 춤. 이 세가지는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생명력의 빛나는 표본입니다.

기쁘고 좋을 때는 물론이고 지치고 무너지고 흔들릴 때 사랑하고

노래하고 춤추면 곧 힘을 얻습니다.

잃었던 균형을 되찾게 되고 꺼져 가던 생명력도 다시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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