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은빛 햇살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입니다.

흔적 없이 사라져갈 虛無의 동산에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입니다.

수확보다 상실이 많은 삶의 굴레에
다시 시작으로 다짐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내일은 꿈 밭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심어준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좋은 생각 중에서-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 번을 부르면]  (0) 2021.02.18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다.  (0) 2021.02.17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0) 2021.02.15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0) 2021.02.13
[늦은 깨달음]  (0) 2021.02.11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떠나가는 것과
다가올 것들에 연연해 하지 말아요.

어려운 문제와
힘든 시간들을 겸허히 받아 드리세요.

지나고 나면
모든 것들은
그들 만의 의미가 있습니다.

걱정은 적게
희망은 많이 가지세요.

후회 없이 살아가고
아낌없이 행복하세요.

오늘
당신의 하루가

눈물 나는 시간보다
웃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화나는 일들보다
즐거운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근심으로 보내기보다
행복으로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불평하는 하루보다
감사하는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하루가
기쁨의 향기로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지나 '지필문학(4월호)' 중-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다.  (0) 2021.02.17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0) 2021.02.16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0) 2021.02.13
[늦은 깨달음]  (0) 2021.02.11
[봄의 연가]  (0) 2021.02.10


 
만일 당신이 장미꽃을 본다면
아름다운 장미에 하필 가시가 달려 있다고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또 당신은 이런 험한 가시덩굴 속에서도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났다고 감탄할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사물과 현상은 고정된 모습이 아니라
우리들이 보는 시각에 따라 변합니다.

아름다운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꽃동네로 보이고
불만스런 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안개 자욱한
오염된 도시로 보이는 법입니다.

세상은 전적으로 당신이 어떤 마음의 눈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제 녹슨 마음을 깨끗이 닦으십시오
밝은 생각 , 맑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십시오.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내 삶에 휴식이 되어주는 이야기’ 중-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0) 2021.02.16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0) 2021.02.15
[늦은 깨달음]  (0) 2021.02.11
[봄의 연가]  (0) 2021.02.10
[인생]  (0) 2021.02.09



쉼 없이 달리다가
어느 날 문득
이런 말을 되뇔지도 모릅니다

너무 많은 걸 놓쳤습니다
너무 소중한 걸 잃었습니다
너무 늦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런 날이 오면
당신이라면 어떨 거 같습니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을 때
되돌릴 수 없이 늦었다면
그 아픔과 절망을 어찌 감당하시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잠시 멈춰서
생각해 보세요

늦지 않았습니다
둘러보세요
놓치지 마세요
후회할 일 만들지 마세요
그리고 바로 실천하세요
한 번밖에 없는 당신의 인생입니다  

-조미하-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0) 2021.02.15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0) 2021.02.13
[봄의 연가]  (0) 2021.02.10
[인생]  (0) 2021.02.09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긋지마라]  (0) 2021.02.09


 
겨울에도 봄
여름에도 봄
가을에도 봄

어디에나 봄이 있네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플수록
봄이 그리워서 봄이 좋아서

나는 너를 봄이라고 불렀고
너는 내게와서 봄이 되었다

우리 서로 사랑하면
살아서도
죽어서도

언제라도 봄  

-이해인-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도 세상은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0) 2021.02.13
[늦은 깨달음]  (0) 2021.02.11
[인생]  (0) 2021.02.09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긋지마라]  (0) 2021.02.09
[내가 보는 대로]  (0) 2021.02.08



외로워서 밥을 먹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괴로워서 술을 마신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파서 끝없이 걷는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상처의 깊이가 다르지만
스스로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
지혜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살다 보면
내 아픔과 고통이
가장 큰 걸로 알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이 많다는 걸
깨달았을 때는
혼자만의 고통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문득 누군가에 가슴에 박혀있는
더 커다란 상처를 봤을 때입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를 뿐
누구나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고
표현하지 않을 뿐
누구나 고통을 안고 살아갑니다

좋은 일만 있을 수 없고
슬픈 일만 있을 수 없는
그것이 바로 삶이고
그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조미하-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늦은 깨달음]  (0) 2021.02.11
[봄의 연가]  (0) 2021.02.10
[스스로 능력의 한계를 긋지마라]  (0) 2021.02.09
[내가 보는 대로]  (0) 2021.02.08
[괜찮고 괜찮았고 괜찮을거야]  (0) 2021.02.07


 
인생은 종종 연극무대에 비유됩니다.
우리 모두는 자기가 맡은 역을
어떻게 연기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주연이든 조연이든 엑스트라든
어떤 배역이든 잘할 수 있다고
믿고 노력하는 사람의 무대는 빛이 납니다.

그러나 '나는 이것밖에 못해'라고 생각하는 사람의 무대는
초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생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바라는 대로
이루어집니다.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그어놓고
'작은 일에 만족할 줄 안다'고 둘러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성공은 너무 높은 나무에 매달린
여우의 신 포도에 불과합니다.

세상에는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로
매사를 나누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노력하는 사람과
노력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람입니다.
당신은 어디에 속합니까?

-신영란-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의 연가]  (0) 2021.02.10
[인생]  (0) 2021.02.09
[내가 보는 대로]  (0) 2021.02.08
[괜찮고 괜찮았고 괜찮을거야]  (0) 2021.02.07
[그대가 나의 소중한 인연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0) 2021.02.06


 
사랑으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고, 
 
따뜻함으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감사함으로 가득합니다. 
 
온유함으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부드럽게 느껴지고, 
 
겸손함으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경의롭게 보여집니다. 
 
순수함으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풍요로 채워지고, 
 
행복함으로 바라보면
온 세상이 축복이 넘쳐납니다. 
 
내가 무엇을 보는지에
따라 세상이 달라집니다. 
 
-유지나, '지나간다 다지나간다'' 중에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