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인 목사님께서 보내 온 소식,  나름
좋은 insight 가 있는 것 같아 보내 드립니다.

역사를 바꾸는 코로나 
우한폐렴 바이러스!!

1. 발상지 중국 ㅡ 공산주의 무너지는 소리
2. 한국 대구 ㅡ 신천지 
    무너지는...
3. 유럽 이태리 ㅡ 캐토릭 
     흔들리는...
4. 중동 이란 ㅡ 모슬렘이 
    흔들리는...
5. 일본 ㅡ 올림픽으로 
    경제가 폭망하는 
    시간이 온다.
 6. 다음은 혹시 
     북한이기를..!!

우연이라 하기에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하나님의 시간표가 궁금하다.

독일은 창궐하지만 마스크 쓰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공유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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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한 코로나' 로 인해 온 나라가 어수선합니다. 하지만 자연의 원리를 조금만 이해하면 쉽게 해결 할 수도 있습니다. 코로나는 폐렴을 동반하는 감기입니다. 염증은 열을 수반합니다 열은 세균을 퇴치하기 위한 인체의 정화기능입니다.

감기는 대개 몸이 냉해서 옵니다. 그래서 감기를 영어로는 춥다는 뜻의 cold 라고합니다. 감기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하면 기승을 부리지만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여름이 오면 괜찮아 질 것입니다. 따라서 온도가 높은 밖에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감기는 1. 면역력과 저항력이 약해져서 오고 2. 추워서 오고 (겨울에 잘 걸림) 3. 염분과 물이 부족해서 오고 4. 무리해서 피곤해 질때 위의 것들이 복합공해를 유발시켜 나타납니다 따라서 예방법은 간단합니다.

1. 손을 자주 씻고 과식하면 안 됩니다. 과식하면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공복시에는 물을 먹되 소금을 넣어 먹어야 합니다. 2. 몸을 춥게 하면 안됩니다. 몸을 따듯하게 해야 합니다 몸을 차게 하는 아이스 크림. 냉콜라. 냉맥주는 절대 해롭습니다.

3. 맵고 짜게 먹어야합니다. 정제염 (맛소금, 꽃소금)이 아닌 간수가 제거 된 오래 된 천일염이나 죽염, 순소금이 좋습니다. 생강차도 좋습니다. 맵고 짠맛은 몸을 따듯하게 합니다.

4. 무리하면 안됩니다. 무리한 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전통 된장, 전통 간장 (화학간장은 안 좋음), 고추장, 김치, 현미밥, 효소 등 발효식품을 먹어야합니다. 효소(발효식품)와 미네랄, 미생물과 염분이 부족하면 병에 노출됩니다. 그 중에서도 염분은 필수입니다.

5. 아침 저녁으로 소금으로 양치나 가그린을 합니다. 전염병이 창궐할 때는 짜게 먹어야합니다. 염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감염이나 전염병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무염식이나 저염식을 주장하며

무조건 싱겁게 먹으라고 한다면 이는 자연의 원리와 이치를 모르는 무식의 소치입니다. 이 같은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향후에 올지도 모르는 더 큰 괴질이나 악성 전염병을 막을 수 없습니다. 인플레인자(세균)가 무서워하는 것이 있습니다.

1. 햇볕 2. 열 3. 산소 4. 염분입니다. 반대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1. 햇볕, 2. 열, 3. 산소, 4. 염분입니다. 이것을 잘 응용하면 코로나같은 괴질을 퇴치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를 이기는 방법은 쉽고도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자연의학연구소, 펌)

우리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소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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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799명이전 발표 대비  2020.03.21. 00:00

출처질병관리본부

질병정보

 

국내 발생현황기준 2020.03.21 00:00

확진환자8,799검사진행15,704격리해제2,612사망자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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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리면...

 효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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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는 국경을 모르고, 인간 숙주를 죽이지 않는 방향으로 변이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SARS-CoV-2, /Covid19) 대해ㆍ 한국은 마스크 전쟁 및 정치 논쟁만 하고 있어, 답답한 마음에 알고 있는 “CoronaVirus Full Story”를 공유드립니다 ( 전세계 관련기사를 종합한 합리적인 의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의 탄생: Bio Weapon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진, 중국 바이오랩중 가장 높은 위험 등급인 4등급(BDL-4)을 가진, 중국 우한 바이러스연구소(Wuhan Virus Lab)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사스 바이러스, HIV바이러스등 각종 최악의 인간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었는데ㆍ 다양한 바이러스 유전자 합성 조작과정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나온 “변이가 빠르고, 잠복기간이 길어, 전염력이 강하고, 폐렴을 치명적으로 유발하는, 변종바이러스”가 탄생합니다. (이스라엘 정보 국장 인 Dany Shoham은 우한 바이오랩이 일부는, 전쟁바이러스에 관여 한것으로 추정, 참고로 10년전 사스바이러스도 우한에서 발생) 하지만, 중국 사회는, 시진핑 을 행복하게 하고, 음모론을 숨기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간 전염은 없다고, 1월에 거짓발표를 해서

,1 세계적 대폭발이 일어 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

2.중국 우한의사 리원향 은, 우한 시장에서, 사스변종바이러스로 7명이 사망함에 따라, 작년 12월초 이사실을 인지했고, 정부에 경고 했으나, 이 사실이 중국 음모론으로 확대되는 것을 두려워 한 중국정부는, 이를 봉쇄했고, 이의사를 결국 죽게 만들었다. 그러면서, 코로나 19바이러스는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 인간의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우한 코로나버이러스는, 몇가지 점에서, 동물 바이러스가 인간에 전염된 사스, 메르츠 바이러스 등과 확연히 다른경향을 보인다. 

첫째, 걸어다니는 폐렴 환자 : 환자 1명이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수치를 R값이라고 부르는데, SARS가 이론적으로 0.017이였지 만 실질적으로는 2~3이였다. 반면에, 코로나 바이러스는 초기 고열없이 기침수준 잠복기가 14일이 넘어서, 정작 본인은 “ 걸어다니는 코로나 폐렴환자 ” 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타인 10명 이상에게, 전염시킨다는 점이 유전적인 특성이다. (중국 초기 감염 데이터 비교) 둘째, 폐를 공격하는 변종 폐렴 바이러스 : 초기 증상은 약한 감기 수준이여서, 본인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린지 모르고 있다가, 80%는 자연 치료되고, 14%는 심한 증상을 보이고, 5%는 심한 폐렴이 되고, 결국 2-3%의 치사율을 보인다는 점이다 ! ( 전 세계적으로 85,956명감염, 2944명사망, 3.4% 사망율, 단 한국은 0.53%사망율 ! 2/29일 현재ㆍ 한국 의료인이 왜 ? 세계 최강이고 헌신적인지 알고 감사합시다 ! ) 셋째, 재 감염된다 ! : 인간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스스로 자연 치료후 면역세포를 만들어 2번 감염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보통 바이러스는 인간 숙주를 거칠때마다 1-2%변이를 이르켜, 변종을 만드는데, 우한 바이러스는 변종시간이 엄청 빨라서, 초기에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는 이미, 10만명의 인간 숙주를 거치면서, 완전히 다른,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2, 바이러스 3로 변종되어 발생한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한번 걸린 환자도 재 감염 된다는 것이다 ! 그래서 중국 완치 환자의 재 감열율은 14%가 넘었다. 즉, 빠른 전염력과, 빠른 변이가,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우한 바이러스의 특이 한 점으로 보인다. 결론적으로, 당분간은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적고, 나온다 할지라도, 이미, 발생한 코로나 변종으로 치료율이 매우 낮을것이다.  넷째, 모든 바이러스는 변이하는데, 인간 숙주를 죽이지 않는 방향으로 변이하고, 25도이상이면 사멸한다. 즉, 다른 인푸루엔자 처럼 꽃피는 4월이 오면 온도 상승으로, 전염력이 떨어지고 , 코로나 바이러스가 약하게 변이 될 가능성이 있다. ( 코로나 바이러스의 원조 인, SARS 바이러스로 그랬다 ) 

그러면 이제 부터 어떻게 해야, 안 걸릴까를 생각해봅니다ㆍ 첫째, 눈/코/입을 사수하라 ! : 폐렴 바이러스인 코로나는 피부로 직접 감염될 가능성과, 공기 감염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은 매우 매우낮다. ( 피부 면역 시스템은 워낙 막강함 ). 하지만, 손과 의복 을 통해, 눈ㆍ코ㆍ입 으로 감염 될 가능성이 높고,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 오면, 일단 면역 세포 등이 작동하여, 들어 온 바이러스 들을 죽인다. 그래서 건강한 사람은 노출되어도 안 걸린다. 즉, 예방의 키 포인트는, 손과 물체로ㆍ 눈ㆍ코ㆍ입 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ㆍ

하지만, 인간은 1시간에 무의식적으로, 눈ㆍ코ㆍ입 을 무려 30회 이상 만진다고 하니 쉬운일은 결코 아닙니다 ㆍ 그래서 다음 몇가지를 준수해야 한다. 손으로 외부 물질을 만진후, 손을 씻기전엔 절대로 눈ㆍ코ㆍ입 을 만지면 안됩니다ㆍ ( 가능 한 한 25도 이상의 물로 20초 이상 세척 ) 환자 아닌 사람이 마스크를 쓰는것이 감염 방지에 도움이 된다는 임상 증거는 없다, 하지만, 마스크가 손으로 눈ㆍ코ㆍ입 을 만지는 것을 줄이는 효과는 있다. 반대로 아무리 마스크를 쓰더라도 안 씻은 손으로 눈ㆍ코ㆍ입 을 만지면 끝이다 ! 그러니, 감기 걸린 사람은 100% 마스크를 써야 한다 ! 썬그라스 나 안경을 써라. 바이러스는 눈을 통해 감염될수 있으니 색 안경이나 안경을 쓰면 도움이된다 ! 외출했던 옷은 스타일러, 혹은 증기소독하여 바이러스를 죽이기 바랍니다 ! 25도 이상의 뜨거운 샤워를 자주하여, 바이러스를 피부로부터 세척하기 바랍니다. 손 세척제을 바른후 프라스틱을 만지면, 손에 환경 호르몬 ( 비스페놀 : 여성 호르몬 이상물질ㆍ발암물질 )이 녹아 나오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면역력 증강 건기식, 비타민C, 세포 재생에 좋은 NMN, 폐에 좋은 인삼, 도라지, 오메가3 등의 음식을 “다량 섭취”하고 몸의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십시요. 어차피 바이러스는 우리 몸에 들어옵니다. 이때 강한 면역력이 있으면 절대로 안 걸립니다. 한국 사망자의 90% 는, 기저 질환으로 기초 면역력이 매우 낮은 분들과, 혹은 정신 병동에서 오랜 감금 생활을 했던 기력 이 약했던 분들입니다. 즉, 과로 하지 마세요!! 셋째, 병원 및 교회등 밀폐 된 장기 집회에 참석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은 교회, 이태리는 성당, 이란도 결국 이슬람 교회 가 환자의 60-80% 이며 감염의 원천입니다. 다음으로는 병원 감염으로 10%~20% 입니다 ! 교회/병원은 환자가, 한곳에 머무르는 시간이 1시간이상이고, 각종 찬송/검사등으로 바이러스 밀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감염 위험이 10배 이상 높습니다. 반면에 오픈된 장소, 산 좋고 물 좋은곳, 백화점등에서 옮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넷째, 개인소지품을 사수 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스마트폰, 수건, 티슈, 자기 책상등 타인과 공유하지 말고, 알코올로 자주 소독 하여, Virus Free 환경을 유지 하시기 바랍니다. 타인과 신체 접촉을 최소화 하시기 바랍니다. 다섯째, 한국 환자는 3월말에 피크를 이루다가, 날씨가 따뜻 해지는, 5월초까지 지속될가능성 있습니다. 즉, 약 3만명까지 감염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놀라지 말고 일상적인 개인 위생을 지키며 정상생활 하시면 됩니다! ( 한국 1년 폐렴 사망자가 15,000명이 넘으니, 비극적이지만 코로나 사망자가 몇십명이 된다는 것은 아주약한 질환이다 ) 마지막으로, 보건적 측면보다 더 심각한 것은 경제적 피해가 엄청 날 것이다. 과거, 중국 SARS 경험으로 분석해 보면, 바이러스 유행 기간 에는 GDP의 40-50% 가 감소 합니다. 1월부터 5월동안 한국 경제가 반 토막 날 것이 진짜 문제 일지 모릅니다 ! 즉, 코로나 보다 진짜 더 무서운 것은, 정치 논쟁과 경제 붕괴 로, 사회적 폐해가 발생되는 것이 더 큰 걱정입니다. 

 장 시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날씨가 따뜻해져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하는 5월초까지, 잘 견뎌 내시기 바랍니다.  (조강현의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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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공포

저는 청도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고등학교와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대구에서 이비인후과를 개원하고 있는 의사입니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산자수명의 아름다운 고향 청도가 좀비도시 취급을 받고, 사람들이 제가 사는 대구를 다녀오면 2주간 격리되며, 서울의 대학병원에서는 대구 환자를 받지도 않는다는 어처구니없는 사실에 화를 참지 못합니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상황이 정상적인 것인지, 아니면 공포에 의한 과민반응인지 생각해봅니다.

청도에서 환자가 집단적으로 발병하고, 사망자도 많이 나온 것은 대남병원의 정신병동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정신병동의 특성상 전국 각지의 환자들이 5-20년씩 장기 입원한 경우가 많고, 이에 따른 기저 질환으로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 감염이 치명타를 날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신 병동의 특성상 집단 폐쇄된 환경도 한몫을 하겠지요.

하지만 제 주위 청도 친척분들 중에 아직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단지 공포로 인하여 도시의 기능이 올 스톱되고 텅 빈 유령 도시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구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보입니다. 식당가는 대부분 문을 닫고, 자영업자들은 종업원을 내보내며 처절한 생존 몸부림을 칩니다. 모든 정상적인 일상생활은 사라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상황을 보며 내가 너무 오래 살았나하며 세상 별일은 다본다고 허탈해 하십니다. 코로나 때문에 죽는게 아니라 굶어 죽게 생겼다고 자조하십니다.

과연 이러한 일련의 행동들이 옳은지 반문하게 됩니다.

잘 알다시피 이번의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변형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원래 감기의 3대 바이러스 원인으로 코로나, 아데노, 리노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박쥐에서 유래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는 불치의 역병이 생겼다는 공포의 단초는 될만합니다. 그러나 현재까지 조사에 의하면 치사율이 높지 않고, 신종플루 보다 오히려 증상이 훨씬 가볍다고도 합니다. 사망자들도 대부분 기저 질환을 앓는 사람들로서 어떻게 보면 감기나 독감에 걸려도 돌아가실 수 있는 노약자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건강한 분이라면 가벼운 몸살감기 정도의 증상으로 끝난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단 전파력은 독감의 2-3배에 달한다고 하니까 이런 점은 주의가 요하겠으며, 감염자중 극히 일부는 급속히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까 경각심이 필요합니다.

대구가 이렇게 코로라19의 집단 발병지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 것은 신천지 발병자에 의한 급속한 전파가 주원인인 듯합니다. 그러나 다시 돌이켜보면 이것이 전부는 아닐 겁니다.

신천지 신자 전수 조사, 무증상자에게도 검사 실시. 그리고 대량의 검사가 가능한 대구의 첨단 의료와 이를 가능케 한 헌신적인 의료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난 결과라 생각됩니다. 실제로 신천지 신자는 광주나 경기도 강원도 등에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단시간 내 이렇게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나라는 오로지 대한민국 우리나라뿐이라고 확신합니다. 또한 너무나 투명한 검사 결과 공개 등도 확진자가 많은 이유지만 그러나 또한 우리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일본이나 미국에서 이런 대량의 검사와 신속한 결과 공개가 가능한지, 혹시 의도적으로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서 확진 환자가 적은 것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그의 저서에서 공포심에 대하여 이렇게 이야기 합니다

1950년대 컨테이너 운반선이 화물을 싣고 스코틀랜드에서 포르투갈로 운항을 했습니다. 그런데 선원 한명이 냉동 컨테이너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죠. 선원은 당연히 얼어 죽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컨테이너 안에 화물이 없어서 냉동 장치를 작동하지 않았고, 온도는 섭씨 19도 였다고 합니다. 선원은 냉동실안의 냉기에 의하여 죽은 것이 아니라, 너무나 춥다는 자기만의 상상, 공포에 의하여 사망한 것입니다.

그는 심지어 죽어가면서 냉기에 의하여 죽어가는 고통을 상세히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적절한 두려움은 사고나 병을 회피하는데 필요 불가결한 것이지만. 지나친 공포는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백해무익한 생각인 듯합니다.

저는 이비인후과 의사로서 호흡기 질환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사로서 하루에도 수많은 감기 몸살 환자의 입과 코를 들여다보고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킴으로서 수차례 감기에 걸린 적은 있지만, 개원 20년간 단 한 번도 독감에 걸린 적이 없습니다. 물론 행운이 따라서 그렇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감기나 독감,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이 모두 전염성 질환이며,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임을 반증하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손씻기와 마스크 사용,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킨다면, 코로나19에 걸리지도 않겠지만, 설령 걸린다해도 거뜬히 이겨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모든 자영업자들이 몰락하기 전에, 시민들이 너무 떨지 말고 대범하게 대처하여 불황에 죽어가는 시민들부터 살립시다.

병에 대한 적절한 경각심은 이 엄중한 시기에 꼭 필요한 습관이겠지만, 지나진 공포심은 오히려 공멸의 길이 된다는 생각입니다.

병의 예방은 중요하지만, 만일 걸린다해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대구의 의료진이 있습니다. 믿어 주십시오.

지금 우리 대구 경북 사람들은 마치 세균 덩어리 취급을 받지만, 이 시기가 지나면 대량의 검사, 빠른 검사 속도, 투명한 환자 공개, 뛰어난 의료 시설과 헌신적인 의료진, 시민들의 의연한 대처 등으로 세계인의 칭송을 받는 메디시티의 시민으로 거듭날 것을 믿습니다.

대구 경북의 위대한 시민들은 이 위기를 반드시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대구 경북을 다시 빛낼 것입니다.

대구 경북 힘내라!

경북의대 총동창회장

중앙이비인후과의원 원장

박재율

[출처] 어느 의사의 고언|작성자 효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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