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세월의 유수함에
중년의 나이가 되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가 그랬지요
인생에서는 지식보다
경륜이 삶을 운택하게 한다구요
온갖 고초을 겪고
산전수전 겪다보면


삶의 지혜도 깨닫고
사랑이 뭔지
인생이 뭔지
아픔이 뭔지
그리고
그리움은 추억이라는 것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우린 터득하며 살아갑니다


행복을 추구할려면
배려와 희생이 필요하고
만연의 웃음을 지을려면
마음이 순백해야 하고


사랑을 받을려면
내가 먼저 사랑을 배풀어야 하고
기쁨의 삶을 누릴려면
감사할줄 알아야 하지요
무엇보다
인연의 귀함을 알아야 겠습니다


눈물을 흘리는 것도
괴로워하는 것도
인연의 끈을 놓치고
싶지않은 본능에서
귀중함과 소중함을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스님께서
마음을 비워 버리면
가볍다 하셨습니다
욕심에서 비워 버리고
질투에서 비워 버리고
다만
사랑에서는 비우지 말고 꽉꽉 채워서




좋은 것으로
아낌없이 나누며
이세상 머무는 동안
고뇌는 멀리하고
즐거움으로 행복의
종착점으로 달려가야지요

나...너를 만났기에 행복하다고
너...나를 만났기에 행복했다고

우린 서로를 지켜주는
파수꾼이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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