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의 박연폭포 (송도삼절의하나라고한다.화담선생서경덕.명월 황진이.)
달무리.
둥근 보름달 은하수에 붉게 물들고 우수의 달무리 안개속에 그 빛 찬란히 빛나네.
아름다운 추억들 은하수 타고 흐른다. 대지위에 붉은 상념 이슬처럼 사라지네.
나무위에 흰 백설은 우수의 날을맞아 홀로 고독을 삼키고
가슴속 깊은 상념은 별빛 싸늘한 밤에 유성처럼 흘러가 버리네.
|
'문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요한 자리에 있어주는 사람 (0) | 2020.03.19 |
---|---|
상처 / 마종기 (0) | 2020.03.19 |
♤♣>마음 편한 사람 ♣♤ (0) | 2020.03.19 |
열병같은 그리움이 (0) | 2020.03.18 |
행복이에요. (0) | 2020.0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