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記 雜記篇"에

 

"仁者不憂"-----어진 사람은 근심하지 않고,

"智者不惑"-----지혜로운 사람은 의혹되지 않고,

"勇者不懼"-----용감한 사람은 두려워하지 않는다.

 

禮記 雜記篇에

 

모름지기 선비는 學行一致,  言行一致로 義를 志操로 삼고,

眞實한 믿음을 信條로 禮節과 正義에 따라 所信껏 살아가는 것이다.

 

선비정신은 우리민족의 自尊心과도 같은데

現代 文明에 밀려서 과거로부터 멀어져 가고,

온갖 變測만 世上에 판을치고 있다.

우리나라의 선비정신은 壬辰倭亂, 韓日合邦등의 國家의

危亂이 일어 났을 때 그 義가 훨훨 타 올랐던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官僚로서 선비정신을 가지고 있는 者가 몇이나 있겠나?

우리의 指導者들이 선비정신을 잃은 지 이미 오래 되었다.

 

                         나라의 장래와 국민들의 안위를 근심하고,

확고한 信念을 가지고 목숨을 草芥처럼 생각하는 선비!

우리나라를 지켜 온 참다운 선비들이 즐비 하였건만!

 

指導者일수록 信念이 필요 합니다.

그들은 信望을 잃고 있습니다.

眞正한 선비정신을 가진 指導者가 나타나서 國民과 나라를 참으로 위하고,

國民과 나라를 위하여 自己 한 몸을 바칠 수 있을 때

나라는 온전히 發展할 수 있을 것이다.

 

國民들이 指導者를 어버이처럼,

孔子가 말하는 근심 없는 사람,

疑惑이 없는 사람,  두려움이 없는 사람으로

자신을 비우고 無로 돌아가는 이런 資格을 갖춘

사람이 指導者요,  君子인 것이다.

 

---"禮記"에서---(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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