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우한 폐렴이라는 전염병으로 인하여 세상이 온통 어지럽다.

참 희한하게도 현 정부의 반대편에 서 있는 대구와 경북 청도에서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신천지가 원흉이라고 몰고 가는 당국자의 변명이 몹시도 얄밉다.

"말도 안돼" 라고 중얼거리는 시민을 물끄러미 본다.

그렇다. 신천지는 나는 무교라서 모르지만도 마! 그들의 실수는 있었다고하더라도 곁가지에 불과하다.

중국유학생, 중국인관광자, 수학여행단등의 입국을 치밀하게 통제 했다면 오늘날 30여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갈

수는 없었을 것이다.

 

각설하고 온 국민이 타의에 의하여 방콕하며 답답해서 몸부림 치고 있는 현실이다.

어디 살아가는 재미가 하나도 없다.

이런 참혹한 시대에 그 옛날 세계 마라톤을 재패한 손기정 선수로 인해서 우리 조상들은 새로운 희망을 가졌다.

어쩌면 국민들은 또다른 영웅의 탄생을 갈구하고 있다.

 

그런 큰 이벤트는 없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일상에서 토트넘 흥민이의 축구를 통하여 시원함을 느끼며 대리만족 하였다.

그러나 경기중 부상을 당하여 서울에서 수술을 받고 가료 중이다.

조용히 흥민이의 쾌유를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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