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리 떠나온 자식이 어버이를 사모하여 그리는 정
○ 白(흰 백) 雲(구름 운) 孤(외로울 고) 飛(날 비)
① 타향(他鄕)에서 고향(故鄕)에 계신 부모(父母)를 생각함 ② 멀리 떠나온 자식(子息)이 어버이를 사모(思慕)하여 그리는 정
당(唐)나라 적인걸(狄仁傑)이 병주 법조참군(幷州法曹參軍)에 있을 때 그 어버이는 하양(河陽) 땅 별업(別業)에 계신데, 인걸이 태행산(太行山)에 올라 반복(反復)하여 돌아보면서 흰 구름이 외롭게 나는 먼 곳을 좌우 사람에게 일러 말하되 「내 어버이가 저 구름이 나는 아래에 계신데, 멀리 바라만 보고 가서 뵙지 못하여 슬퍼함이 오래되었다.」 하고 구름이 옮겨 간 뒤에 이에 산에서 내려왔다.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패구상ㅣ兩敗俱傷] (0) | 2021.02.22 |
---|---|
[우공이산ㅣ愚公移山] (0) | 2021.02.21 |
[사양지심ㅣ辭讓之心] (0) | 2021.02.20 |
[군자지덕풍ㅣ君子之德風] (0) | 2021.02.19 |
[반의지희ㅣ斑衣之戱] (0) | 2021.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