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나를 욕했고
그는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이겼고
그는 내 것을 앗아갔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미움으로부터 길이 벗어날 수 없다.

그는 나를 욕했고
그는 나를 때렸다.

그는 나를 이겼고
그는 내 것을 앗아갔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저 미움으로부터 벗어난다.

미움은
미움으로 정복되지 않나니

미움은
오직 사랑으로써만 정복되나니
이것은 영원한 진리이다.

우리는 결국
죽음의 문 앞에 이른다는 것을
사람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아는 이들은
이제 더 이상 서로 다투지 않는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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