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1월  나는 백두산에 올랐다. 불순한 날씨애도 불구하고 천지를 만나는 순간 감동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났다.

바람은 세차게 불고 진눈개비가 휘날렸으나 추위도 잊은체 감격하여 한 참을 그냥 말없이 바라 보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