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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왔습니다. 삭막한 계절
입동날 오후 불로동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황금 회화나무를 캐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장동료는 시작한지 불과 수분만에 작업을 포기하고 혼자서 계속해서 일을 했습니다.
기어이 두 그루의 회화나무를 쓰러뜨리고 하루 일과를
마쳤습니다.
이렇게 또 통쾌한 하루가 흘러만 갑니다.
입동날 두 그루의 나무를 캐서 당당한 기분으로 집으로 갑니다.
님이여
요즘 감기 환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고 하니, 마스크 착용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 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