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화요일입니다.
북서쪽에서 찬바람이 내려와 날씨가 사늘하게 변화 되었습니다.
수성도서관 인근에서 잘 가꾸어진 소나무를 보고
감탄했습니다.
어릴적부터 소나무 군락지에서 살아온 터라 소나무만 보면 마음의 동요를 느낍니다.
은근과 끈기를 상징하는 소나무에서 알수없는 포근함에 젖어 듭니다.
왠지 소나무가 좋습니다. 정감이 갑니다.
님이여!
겨울의 문턱에서 서성 거리는 요즘 감기 환자도 많이 보입니다. 날씨가 갑지기 추우니 저기 가는 저사람도 종종 걸음으로 가네요.
날씨는 조금 추워도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내세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