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찬 이슬이 내린다는 한로입니다.
추분 뒤 15일째 되는 날로 기온이 선선하고 밤의 길이가 낮의 길이 보다 점점 길어지는 시기이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질환을 특히 조심해야만 할 것입니다.
어제 다담들 한식집에서 중식을 먹고 기운을 차리려고 무진장 애를 섰습니다.
섬유회관 등에서 약속을 이행하고 귀가하니 18:00시경이 되었고 비를 머금은 금화규가 어둠속에서도 환하게 피어났습니다.
이게 왠 일입니까? 저를 이끼는 여러분들의 걱정 덕분에 아프기만하던 근육통이 변곡점을 찍고  거짓말처럼 완화되기 시작 했습니다.
대한민국만세!!!
고맙습니다.감사합니다.

님이여!
한로 절기를 맞아 밀린 추수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가을날의 하루를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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