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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은 불타는 금요일입니다.
무덥던 여름은 가고 언제 그런 일이 있었냐?는 듯
선선한 바람이 불어 옵니다.
어제 목요일도 바쁘게 살았습니다.
근무를 마치고 지하철로 이동하여 칠곡 태전역 팔공산맥 근처로 가서 정사장님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애둘러 지하철을 타고 방촌시장으로 갔습니다.
16:00시가 되니 어김없이 최상환 전우가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
40년전 함께 근무한 전우를 만나 밥도 먹고 술도 3병이나 마시며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독문과를 졸업하고 군을 필하고 김찰공무윈이 된 후 정년 퇴직, 국가에 기여한 올곧은 성품의 소유자 입니다.
솔직히 너무나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깨끗하게 술자리를 파하고 다음을 기약하고 작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사람을 만날 목적으로 지하철을 타고
코사마트 풍성점앞으로 이동 했습니다.
21::00경 만나 일을 마감하고 집으로 오니 10:00시가 되었네요.
엣 전우를 만난 멋진 하루가 그렇게 지나갑니다.
님이여!
오늘 불타는 금요일에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