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을 가다가 앙증맞은 보라색 꽂을 발견하고 한 참을 머무르며 그 꽃을 관찰 했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면 잡초 무더기일 뿐이지만 자세히 보면 꽃입니다.
아니 제가 보라색 색상의 꽃을 좋아하는 취향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보세요.
군데 군데 보라색 꽃이 파어 옛추억을 소환합니다.
어제 오후엔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렸습니다.
마당의 식물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위가 트인 어항속의 메다카는 더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님이여!
추석전 마지막 근무일인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축원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