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서 스탠드 어항속에 물고기 두마리가 노니는 모습이 보이나요?
바로 일본 송사리 입니다.
우연히 어항을 만나서 집으로 데리고 와서 물을 채우고
고기를 큰 어항에서 네 마리를 꺼네 좌우 양쪽에 두 마리씩 나누어 넣었습니다.
참 잘 자랍니다.
어린 시절 가마실 도랑에서 외사촌 형과 물고기를 잡던
생각이 불현듯 떠오릅니다.
동시의 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납니다.
아침 저녁 대문을 출입할 때마다 투명한 어항속의 송사리를 보고 대화를 나누는 재미가 정말 솔솔합니다.
오늘 내일 글피에 비예보가 있으니, 하늘에서 물이 보충되는 것을 예상하여 물을 좀 빼줘야 하겠네요.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괌에서 발생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  오늘은 새벽부터 기분이 좋아 집니다.
축구 국대가 대 오만전에서 3:1로 제압 하였습니다.

님이여!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멋진 하루를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부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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