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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일요일입니다.
더위에 지친 육체적 정신적인 휴식도 취하고 못다한 일들도 보완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고요함 속에서 스스로 되돌아 보는 시간이 소중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가끔 망우당공원에 산책을 나가고 그리고 위 사진속 풍경이 있는 인근 대구기상대 뜰을 천천히 거닐면서 인생을 돌아보곤 합니다.
돌이켜보면 전 좋은 친구와 훌륭한 스승을 비롯한 좋은사람을 만난 행운아 입니다.
거기다가 혹 불운을 만나더라도 불굴의 의지로 돌파하는 용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무종교인이지만도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여섯 살 때부터 경주 무릉산을 아버지와 함께 오르면서
고비를 넘는 즐거움을 체험 하였습니다.
님이여!
산을 넘으면 또하나의 산이 가로 막는 것은 어찌보면 세상의 이치입니다.
힘든 일이 있더라도 긍정의 힘으로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드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저어기 보이는 깔딱 고개만 넘으면 반드시 즐거운 시간이 도래할 것입니다.
어디에든 깔딱 깔딱하는 슴막히는 구간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