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일 전에  저는 흘륭하신 작가선생님을 만나 뵙고 차담을 나누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분의 책을 한 권 받는 영광을 누렸습니다.
1979년 방송 드라마 공모에 입상하시고 1981년 소설문학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하여 소설가로 등단하신  참으로 귀하신 분을 만났습니다.
1995년 한국방송작가상을 수상 하셨으며 드라마 및 다큐멘터리 작품 1,000여편을 발표하신 어마어마하게
대단하신 분이었습니다.
아주 우연한 기회에 대구 신암동 모처에서 그분과 장시간 대화를 나누며 저절로 고개가 수그려 졌습니다.

님이여!
살다보니, 이런 행운도 있나 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희망의 시간들로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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