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빠릅니다.
우연히 사람을 만나고 이야기하고 그리고 헤어지고 일련의 과정속에 하루가 가네요.
그냥 열심히 살아 볼 뿐입니다.
먹구름이 몰려 오고  빗방울이 하나 둘 떨어  지다가
이내  그치고 바람만 세차게 부는 그런 하루가 지나 갑니다.

그래도 꽃은 핍니다.
님이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기분좋게 여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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