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우연히 발췌한 이 꽃다발을 정중히 바칩니다.
꽃이 아름답다고 다른 사람에게 건네지 마시고 오직 자신의 상한 마음을 치유하는 창가에 두십시요.

새벽에는 꽂샘추위로 영하 5도의 쌀쌀함을 느꼈는데
낮이 되니 기온이 완전히 풀렸습니다.
조용히 임무를 수행하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행동거지를 조심하고 절대로 타인을 무시하거나 폄훼하지 않는 곧은 성격은 참 좋다.
하지만도 혹여 반대로 상대방으로 부터 무시 당하는 경우에 차분하게 참지 못하고 맹호의 모습으로 돌변하여 원산 폭격처럼
몇배의 포탄을 투입하여 공격해 버리는
아주 고약한 습성이 내게 있다는 것이다.
새해 첫번 째로 고쳐야할 야성이다.
비록 힘들더라도 한 번 노력해 보기로 다짐합니다.
그냥 인내하여 잠시 참으면 그만인 것을 말입니다.

새해 님께서도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시길 진심을 담아 기원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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