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단순한 것에 행복이 있다는 진리를
요즘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피천득 선생님의 글에 '별은 한낮에도 떠 있지만 강렬한 햇빛 때문에 보이지 않을 뿐' 이라는 내용이 있지요. 
 
밤이 되어야 별은 빛나듯이
물질에 대한 욕망 같은 것이 모두 사라졌을 때에야
비로소 행복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요즘 사람들은 행복이 아니라 즐거움을 찾고 있어요. 
 
행복과 쾌락은 전혀 다른 종류인데 착각을 하고 있지요. 
 
진짜 행복은 가난한 마음에서 출발하는 것 같습니다.  
 
-최인호 '꽃잎이 떨어져도 꽃은 지지않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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