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메리크리스마스!
저는 산책을 나갔습니다. 어제는 사랑하는 후배가 와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늘 화랑교에서부터 금호강 물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었습니다.
좌측으로 꺾어 걸어 가다보니 율하천 세류라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위의 사진에 이상한 동물이 갑지기 발 앞에 나타났습니다.
자세히 보니, 수달 새끼가 틀림 없었습니다.
엄마를 잃었나? 한참을 지켜보니, 또 한마리의 새끼가 출현 하더군요.
성탄절 이 동물에게도 행복한 시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그리고 님께서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