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다고
온전한 내 것이 아니듯이  
 
거리가 있다고
덜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가장 소중한 것을
가지지 않고 소유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자유'라는
이야기를 가슴에 담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적당한
거리가 얼마나 큰 믿음인지
알게 된다.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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