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래도록 잊지 않고 기억한다는 말
○ 永(길 영) 世(세상 세) 不(아니 불) 忘(잊을 망)
오랜 세월이 지나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음 속에 깊이 새겨 늘 기억한다는 말이다.
아픈 상처나 끔찍한 기억으로부터 강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잊혀지지 않는 경우에도 쓰이지만, 주로 어떤 사람에 대한 그리움이나 고마움, 남에게 입은 은혜나 감동에 감격하여 스스로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다짐의 뜻을 강조할 때 많이 쓰인다.
비슷한 뜻으로 백골난망(白骨難忘), 각골난망(刻骨難忘), 명기누골(銘肌鏤骨), 견요어장(見堯於墻), 입이착심(入耳着心)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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