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는 이렇게 녹음으로 우거져 있습니다. 포도나무 넝쿨이 3층 태양광옥상까지 올라가 포도를 주렁주렁 달고 바람결에  춤추고 있으며 붉은 장미가 오월부터 쉼없이 꽃이 피고 있어요. 또 백합이 피어 향기를 뿜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마당에는 단감나무가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늘 푸른 사철나무가  변함없는 상산사세로 푸른 물결로 일렁거립니다.  나무가 고마울 따름입니다.
여러분도 저나무들 처럼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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