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순수한 자연의 마음으로 살리라.가마실 촌 골짜기에서 아기 토끼와 함께 노닐던 그날이자꾸만 생각나누나.눈 비오던 날이면 공동묘지에 인불이 어지럽게 날아다니던 그 곳이 그리울 줄은 정말 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