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해수욕장 이어도 횟집 인근의  현란한 조명등)

              (칠포해수욕장믜  잔잔한 파도소리)

어제는  칠포해수욕장에 가서 원 없이 바다 구경을하고
이어도 횟집에서 초등 동창생 세명이 도란도란 앉아 소주 잔을 주고 받으며 60년전 이야기에 꽃을 피우며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21:00전 깨끗이 일어서서 택시를 타고 포항역으로 이동하여  KTX를 타고 한 폭의
그림처럼  1호차 창가에 혼자 자가용처럼  앉아 대구로 돌아 왔습니다.
소중하고 의미있는 낭만의 하루가 이렇게 마치 꿈인양  흘러 갑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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