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만사를 제쳐두고 농장에 가서 하루종일 쉬임없이 일을 했습니다.
몸은 피곤하여 역전에 차를 세워두고 열차로 돌아왔지만도 마음은 한결 편안합니다.
능금꽃, 야생화, 복숭꽃이 마음을 밝혀 주네요.
님께서도. 허드러지게 피는 봄꽃처럼 화사한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 오늘 비가 온답니다. 우산 챙기시고 빗방울 수만큼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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