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 둔치로 산책을 나가보니
여기저기 앙상한 나무에서 꽃망울이 보이고 활짝 핀 매화꽃도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긴 겨울을 이기고 피어나는 나무들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오리들이 힘차게 헤엄치고 잉어들도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네요.
남께서도 봄의 기운을 받아 활기찬 금요일 멋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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