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어렵게 셈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내가 하나를 주었을 때,
내가 괜한 연을 맺고 살아가는 게 아닐까.
내가 이런 말을 하면,
무엇을 하나 하면서도,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사랑 받고 싶으면,
내가 할 수 있으면 하고,
너무 어렵게 계산하면서,
어차피 모두가 이 세상은 나그네가 아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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