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계를 떠난 특별한 경지에 있다
○ 別(나눌 별) 有(있을 유) 天(하늘 천) 地(땅 지)
속계를 떠난 특별(特別)한 경지에 있다라는 뜻으로,별세계(別世界)를 말하며, 대하 소설 토지에 다음과 같은 부분이 나온다.
"두 칸 누옥도 마음먹기 별유천지가 되고 별유천지도 시궁창이 되는 것은 신선이냐 쥐새끼냐, 허허 참 세상이 신묘하지. 공간이 무한하고 시간이 무한할진대 그러면은 공간이 어디 있고 시간이 어디 있을고? 사람이 상중하에 전후좌우를 정하고 시간을 토막으로 썰어서 죽음을 기다리니 어헛! 헛되고 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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