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나가 옥상을 쳐다보니, 붉은 장미가 활짝 피어
내마음을 웃게 하네요.
어제 하루종일 농원에서 나름대로 일을 하고 밤이 되니 고요한 분위기와 청아한 맑은 공기에 매료 되어 컨테이너에서 하루밤을 지냈습니다.
너무나 좋네요.
새벽이 되니  꿩우는 소리도 들리고 빗소리와 함께 뭇 새들이 나를  깨우네요.
아마도 이 맛에 전원생활을 꿈꾸나 봅니다.
맥주 한 캔을 마시고 천국에 잠시 다녀온 느낌입니다.
아! 너무너무 좋다.

님이여!
오늘은 노동절 , 근로자의 날입니다.
편히 쉬시라고 비가 옵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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