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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인사
효의정(손승호)
2024. 10. 11. 00:58

어제는 15:00까지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동료들을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장님댁에 갔더니, 사장님은 일찍 출타중이시고 대신에 조경 담장에는 붉은색상의 열매가 아름답게 달리고 마당에는 형형색색의 꽃이 피었습니다. 제가 조경학에 대해서 배울점이 참많스ㅂ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기탄없이 가르쳐 주셨어요.
고맙습니다.
교육을 마치고 강남목욕탕에 들어 갔습니다.
조용히 평정심을 찾고 깨끗한 물속에서 자신을 되돌아 보는 명상의 시간을 향유하였습니다.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특히 5.18을 소재로 한 작품 소년이 온다로 채식주의지로 유명한 한강씨가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됨을 알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것 보세요 박완서 고은 이무열소설가 등 쟁쟁한 기라성 같은선배들을 밀치고 임자는 따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까?
한강은 서울신문 신춘문예 당선시부터 전 젊은 사람이 참 상복이 많구나! 생각했습니다.
제 주변 친한사람 중에도 후보군에 속할 문학인이 즐비합니다.
예컨데 권길자시인, 최마루시인, 정경자 작가, 도태우소설가 박남철 해체시의 선두주자 등 제가 친한 분들 이라서가 아니라 실제적으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감히 판단합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님이여!!
오늘도 천고마비의 계절에 즐겁고 행복한 금요일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