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의 인사

어제는 평택 제2함대사령부에서 담당여하사님의 인솔과 설명으로 제1,2연평해전, 대청해전, 그리고 천안함 사건에 대하여 소상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도 그분이 찍어준 것입니다.
뒤에 천안함 선체가 보이지 않습니까?
너무 슬퍼 마음속으로 눈물을 뚝뚝 떨어 뜨렸습니다.
가장 감동적인 이야기는 유일하게 병사로 85일동안 치료 받으시다 전사한 병사의 몸에서 3키로그람의 총알파편이 발견된 사실이었습니다.
석정식당에서 쭈꾸미 중식을 했습니다.

평택을출발 서해대교를 거쳐 박정희대통령의 마지막 행사지인 삽교천 방조졔를 보고 대구 집에도착하니 밤 9:00시가 넘었습니다.
하지만도 의미있는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님이여!
오늘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인생은 무상합니다.
부디부디  님께서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