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인사

오늘은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한때 군인의 신분으로 중대장 보직을 1.2. 3차에 걸쳐
만 60개월 5년 동안 했으니,
얼마나 많은 시간을  사열의 중대 지휘관으로 열병식과 분열을 했는지 셀 수 없이 많이 했었습니다.
아직도 꿈속에서  우로 봐 구령을  발합니다.
33사단 연병장, 36사단 연병장(안동 원주), 그리고 육군 3사관학교 충성대  연병장을 돌며 분열 연습을 하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세월이 참 많이도  흘렀습니다.
오늘 조용히 태극기를 게양하고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려 합니다.

님이여!
모처럼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