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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인사
효의정(손승호)
2024. 9. 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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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은 흘러 갑니다. 세월이라는 시간을 안고 하염없이 흘러만 가네요.
강둑에 어른거리는 것은 가을 비에 털어진 낙엽입니다.
어김없이 가을의 초입에 다다랐음을 알립니다.
어제의 피로함을 녹이려고 금호강 둑을 걸으며 조용한 산책을 하면서 많은 사색을 해 봅니다.
님이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