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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 날의 인사
효의정(손승호)
2024. 8. 1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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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팀장님께서 사진 위에서부터 가재. 달팽이. 그리고 일본 송사리 십여마리를 주셨습니다.
경대 정문과 서문 사이 쪽문이 하나 있는데.
금년 이월 졸업전까지 대현동에 안강절친(고 조용목)이
살있기에 그리움이 남아 자주 산책하던 곳이었습니다.
팀장님이 거기에서 사무실을 내고 파충류와 양서류 거북이 도마뱀 등 특수동물을 사육하시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방문하여 데리고 왔습니다.
가재와 달팽이는 거실에 두고(위사진 1.2) 일본송사리(위사진 3)는 화초가 즐비한 마당 어항에 넣었습니다
나는 한동만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볼 때마다 행복감을
누릴 것이 뻔합니다.
가마실 아랫고개 옹달샘에서 가재를 잡던 생각을 하면서 말입니다.
아무튼 박팀장님 고맙습니다.
님이여!
조금 시원해진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시간으로
충만하시길 소망합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