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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인사

효의정(손승호) 2024. 7. 22. 00:24

수박 등을 지키는 원두막이 청도역에 있습니다.
정겨운 모습입니다.
오늘도 열차를 타고 청도역에 내려 다시 차를 몰고 농원으로 갔습니다.
잡초를 뽑고  나무를 식재하며 조금씩 이지만 전진하고 싶었습니다.
날씨는 더워서' 연신 물을 마시며 지치도록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할 수 없는 기억이 뇌리에 자꾸만 떠 오릅니다.
형산강 방천 둑에서 어머니를 도와 콩밭 메던 그 때가 그립습니다.
이랑이 길어  열심히 호미질을 해도 아득하게만 느껴 지곤 했습니다.
오늘은 대서입니다.
더위가 극에 도달하는 시기입니다.

님이여!
날씨는 한창 무더워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