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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인사

효의정(손승호) 2024. 5. 27. 00:56

, 어제는 예감이 영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왕초보처럼 조심조심 운전하여 농원에 도착하여 잡초매트도 덮고  비료도 주며 열심히 일하고
다시 덕산으로 이동하여 경계선에 탱자나무를 심었습니다.
몇 년 후에  탱자꽃이 피는 상상을 하면서 말입니다.
그리고 귀가하는 길에 고모역에 정차하여 특이한 능소화를 여러뿌리 받았습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집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연장을 챙겨 나대지로 이동해서 능소화 세 뿌리를 정성으로 식재하였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마지막으로 금호강둔치를 하염없이 걸으며 운동을 했습니다.
돌아올 즈음 하늘에서 비가 오기 시작하여  다름박질로 집으로 돌아 오니 본격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새벽에 창문을 여니 아직 비가 오네요.

님이여!
마지막주 월요일을  즐겁고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부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