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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의 인사

효의정(손승호) 2023. 1. 27. 07:15

언제나 순수한 자연의 마음으로 살리라.
가마실 촌 골짜기에서 아기 토끼와 함께 노닐던 그날이
자꾸만 생각나누나.
눈 비오던 날이면 공동묘지에 인불이  어지럽게 날아다니던  그 곳이 그리울 줄은 정말 몰랐다.